황인영 류정한 득녀 / 사진: 황인영 류정한 홈페이지


배우 황인영(39)과 뮤지컬 배우 류정한(46) 부부가 득녀했다.

스포츠조선은 2일 황인영이 이날 오전 9시경 첫째 딸을 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황인영은 남편 류정한의 보살핌을 받으며 산후조리에 힘쓰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황인영과 류정한은 2017년 3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했다.

황인영은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한 뒤 브라운관과 충무로를 오가며 활동을 펼쳤다. 류정한은 1997년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로 데뷔한 후 '브로드웨이 42번가', '아가씨와 건달들', '지킬 앤 하이드', '쓰릴미', 맨 오브 라만차' 등에서 활약했다. 그는 최근 뮤지컬 '시라노'로 프로듀서로도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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