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임팩트 웅재 / 사진: 더유닛 제공


'더유닛'의 만능 재주꾼 웅재가 '임팩트' 있는 행보를 펼치고 있다.

셀프 프로듀싱 미션 무대로 지난 주말 밤을 풍성하게 채운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 임팩트 웅재가 함께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든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와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으로 유닛 메이커들의 마음속에 각인됐다.

웅재는 앞서 동갑내기 이정하와의 훈훈한 우정으로 '더유닛'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첫 합숙에서 이정하를 보며 자신의 연습생 때가 생각났다던 웅재는 그를 물심양면 도와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미션 연습을 비롯해 메이크업과 마이크를 챙겨주는 것 까지 '천사'가 따로 없었던 웅재는 호감 캐릭터로 급부상했다.  

또한, 지난 셀프 프로듀싱 미션에선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 재능을 인정 받았다. 웅재는 미션 무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편곡을 주도, 수준급의 피아노와 랩 실력까지 더해져 새로운 면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것.

특히 "사람마다 빛날 수 있는 자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속마음을 밝힌 웅재는 "이 순간이 누군가 더 빛나서 덜 빛나는 것뿐이지,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특별한 사람이라는 걸 잊지 않았으면"이라며 같은 곳을 향해 달려온 모든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꿈을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는 진심어린 메시지로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팀원들과 함께 자신들의 힘들었던 이야기와 위로를 담은 가사를 무대 위에서 펼쳐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이처럼 웅재는 미션을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모습과 예상을 뛰어 넘는 반전 실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임팩트 앨범 타이틀곡과 수록곡을 작곡하며 쌓아온 그간의 노력과 실력이 '더유닛'을 통해 한 번 더 검증되면서 루키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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