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 미니2집 컴백 / 사진: 페이브 제공


JBJ가 컴백을 확정했다.

JBJ 측은 "JBJ가 오는 1월 17일 두 번째 미니음반으로 전격 컴백을 확정짓고 2018년 상반기 다시 한번 팬들을 찾아간다"면서 오는 2월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도 동시에 전했다.

JBJ는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음반 컴백 스케줄을 업로드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가온 1월 컴백 정보 일부를 알렸다. 물감을 덧칠한 듯 6가지 다채로운 색감이 한데 어우러져 포인트를 더한 이 이미지는 오는 1월 17일, JBJ가 새롭게 선보일 앨범 콘셉트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면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10월 발표된 데뷔음반 <판타지> 이후 단 3개월 여 만에 '초고속 컴백'에 나서는 JBJ는 국내외를 오가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의욕적으로 컴백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JBJ측은 이번 두 번째 미니음반 발표에 대해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완성도를 기반으로 멤버들의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매력들을 여과 없이 입증하겠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JBJ는 엠넷 '프로듀스101' 출신 화제의 참가자인 켄타, 김용국, 김상균, 노태현, 김동한, 권현빈 등으로 구성, 팬들의 오랜 염원을 통해 지난 10월 '꿈의 데뷔'를 이뤘다.

타이틀곡 '판타지(Fantasy)'로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른 JBJ는 음반차트 1위, 음악방송 1위후보 등극을 비롯해 2017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K팝부분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하반기 숨가쁜 활약을 펼쳐왔다. 이들의 데뷔 음반 판매량은 12월 현재까지 15만장대에 이른다.

한편 1월 예정된 음반 활동에 이어 2월 개최되는 JBJ의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 소식 역시 국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JBJ는 오는 2월 3일과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정말 바람직한 콘서트'를 열고 양일간 총 7000여 명의 관객들과 만날 계획이다. 데뷔 직후 불과 5개월여 만에 열리는 이들의 첫 단독 콘서트는 '기적의 아이돌' JBJ가 만들 진짜 '꿈의 무대'들로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JBJ 첫 단독콘서트 '정말 바람직한 콘서트'는 오는 28일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첫 티켓 오픈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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