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리 TOP3 등극 / 사진: 믹스나인 제공


김소리가 다시 한 번 반전주인공으로 등극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믹스나인'에서는 참가자들의 순위 발표식 모습이 담겼다. 특히 화제를 모은 것은 김소리다. 이날 김소리는 총 67896점을 받아 여자 데뷔조 TOP9 중 3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방송 분에서도 김소리는 반전 주인공에 등극한 바 있다. 경연에서 아리아나 그란데의 'Greedy' 무대를 꾸민 김소리는 감춰 둔 섹시미를 유감없이 발휘한 바 있다.

이에 양현석 대표는 "'어?'하고 빛났던 멤버가 두 명이 있었는데 눈을 씻고 다시 봤다. 그 중 한 사람이 바로 김소리였다. 이런 춤을 못 출거라 생각했는데 걸크러쉬에 어울리는 춤을 춰서 놀랐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김소리는 기획사 투어 당시 양현석 대표에게 지나친 독설을 듣기도 했던 만큼, 이러한 성과는 더욱 의미가 깊다. 김소리는 묵묵히 자신의 꿈을 위해 전진한 결과, 여자 TOP3라는 감격을 품에 안게 됐다.

한편 김소리가 출연 중인  '믹스나인'은 매주 일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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