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성경과 제 32회 골든디스크 음원부문 MC 호흡 / 조선일보일본어판DB


이승기와 이성경이 MC 호흡을 맞춘다.

이승기와 이성경은 내년 1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 32회 골든디스크' MC로 나선다. 두 사람이 MC 호흡을 맞추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0월 말 군 제대한 이승기는 tvN 드라마 '화유기', SBS 예능 '집사부일체' 출연을 확정 짓고 현재 촬영 중이다. 오랜만의 복귀이다 보니 그 어느 때보다 열의를 가지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 이와 함께 '골든디스크' MC도 꿰차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진면목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성경은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 이어 영화 '레슬러'에 출연했으며, 현재 tvN 드라마 '어바웃 타임' 출연을 검토 중이다. 최근 KBS 새 예능 '절찬상영중' 촬영을 마친 그녀는 2년 연속 MBC 시상식 MC에 발탁되어 매끄러운 진행 솜씨로 호평 받은 바 있다.

한편, '제 32회 골든디스크'는 내년 1월 10일 오후 5시 디지털 음원 부문, 11일 오후 5시 음반 부문 시상식을 진행한다. 11일 시상식 진행은 가수 성시경과 배우 강소라가 맡는다. 장소는 일산 킨텍스 제1 전시관 5홀이며, 약 6000석 규모에서 와이드한 무대 구성과 연출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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