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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박보람 열애, '슈스케'가 맺어준 인연…힘든 시기 위로된 연인
서인국 박보람 열애를 인정했다.
6일 한 매체는 서인국 박보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서인국 박보람 양측 소속사는 "교제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자세한 것은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며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약 1년 6개월 정도 만남을 이어온 두 사람은 가장 힘든 순간 서로를 위로해주며 돈독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람은 지난 10월 모친상을 당했다. 2010년 부친상에 이어 부모님을 모두 잃게 된 것. 이 때 서인국은 박보람의 곁에서 연인이 무너지지 않도록, 위로를 전했다. 박보람 역시 서인국이 최근 군입대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자, 그의 곁을 지키며 조언과 위로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서인국 박보람 열애를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을 잘 아는 관계자는 "서인국이 요즘 힘든 시기를 보내는데, 연인을 생각하는 마음이 각별하다"며 "'보람이도 힘든데, 내가 힘든 티를 내면 안될것 같다'는 얘기를 했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서인국과 박보람은 Mnet '슈퍼스타K'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시즌은 다르지만,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