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끌림 티저 공개 / 사진: RBW 제공


양파가 '끌림'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5일 RBW는 오는 8일 발매되는 양파 새 싱글앨범 '끌림'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양파는 화이트 톤의 터틀넥에 화려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다양한 감정을 품은 듯 아련한 표정으로, 겨울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양파 싱글 '끌림'은 8비트의 베이스라인과 기타 리프, 아름다운 스트링 선율이 어우러졌으며 양파는 직접 작사에 참여해 '그리웠던 사람과의 재회를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을 녹여내 리스너들의 마음을 촉촉히 적실 예정이다.

특히 양파는 지난 2012년 미니앨범 '투게더(Together)' 이후 이번 신곡을 발매하며 약 6년 만에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때문에 양파의 특유의 감성을 그리워했던 팬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또한, 양파는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을 찾아가는 등 활발한 행보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파는 지난 1997년 데뷔해 '애송이의 사랑'으로 데뷔와 동시에 정상에 등극해 장장 3개월 간 각 방송사 1위를 놓치지 않고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후 '사랑..그게 뭔데', '아디오(A`ddio)', '알고 싶어요'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내며 특유의 감성과 마음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최고의 여성 발라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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