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비의 다른 모습이 궁금하다면] 비가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1일 서울 용산구 용산구 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에서는 미니앨범 '마이라이프 愛'를 발매하는 비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비가 3년 만에 발매하는 미니앨범 '마이라이프 愛'는 비, 그리고 정지훈의 라이프(LIFE), 그가 살아온 인생과 앞으로의 삶에 깊숙이 자리 잡은 음악을 愛(사랑 애)로 표현했다. 비의 인생을 함께 해온 음악과 팬들에 대한 고마움,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깡'은 프로듀싱팀 매직맨션(MagicMansion)의 곡으로 일렉트로닉 트랩 비트 장르다. 수십 가지의 현란한 사운드 믹스와 rnb 멜로디 라인에 파워풀하고 개성 있는 비트 사운드, 반대로 강하지만 부드러운 특유의 매력적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다.

미니앨범 '마이라이프 愛'에는 타이틀곡 '깡'을 포함해 조현아와 듀엣곡으로 24일 선공개된 '오늘 헤어져', 어쿠스틱 기타와 작은 셋의 타악기들, 비의 보이스 조합이 돋보이는 '입에 달아', 작사, 작곡에 함께 참여해 자신의 색깔을 가득 담은 발라드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의 마음을 밝게 담아낸 'Sunshine'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한편 비는 오늘(1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깡'을 비롯한 미니앨범 '마이라이프 愛'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무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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