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이수지 / 사진: 애플오브디아이 제공


더유닛 이수지가 뮤직뱅크에 나선다.

오늘(24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는 '더유닛'에서 만능소녀로 주목받는 이수지가 나선다. 이수지는 뮤직비디오 미션 평가 2위에 오른 하양팀의 멤버로 무대에 올라 '마이 턴(My Turn)'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수지는 지난 2015년 4월 걸그룹 디아크 멤버로 팬들과 만났다. 활동 당시 '한라'라는 예명으로 2년 이상의 준비 기간을 거쳐 첫 앨범 '썸바디 포 러브(Somebody 4 Love)'를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소속사의 사정으로 팀 해체라는 불운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수지의 꿈을 향한 발걸음은 멈추지 않았다. 이수지는 브라운관을 벗어나 리얼걸프로젝트(아이돌마스터)의 멤버로 합류해 활동에 나섰으며, '더유닛'을 통해 다시 한번 새로운 도전에 임하고 있다.

이수지 소속사 측은 "이수지는 2년의 공백기를 뛰어넘는 세련되고 파워풀한 댄스와 본연의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친구다. '더유닛'을 통해 다시 한번 팬들과 대중의 사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수지가 출연하는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방송사 사정으로 시간대를 옮겨 오는 25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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