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호시 "초6때 '쏘리쏘리' 나와…같이 활동 꿈 이룬 기분"

세븐틴 호시가 슈퍼주니어와 함께 활동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두 번째 정규앨범 'TEEN, AGE(틴,에이지)'를 발매하는 세븐틴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세븐틴은 슈퍼주니어와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음원을 발매하게 됐다. 이에 대한 질문을 받자 호시는 "슈퍼주니어 선배님들과 함께 활동을 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어릴 때부터, 보고 자랐고 꿈을 키워준 선배님들과 함께 활동하는 것에서 꿈을 이뤘다는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초등학교 6학년 때 '쏘리쏘리'가 나왔는데, 친구들 앞에서 보여줬던 기억이 나는데 앨범이 함께 나오니까 정말 꿈을 이룬 기분이다. 선배님들처럼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븐틴 정규2집 'TEEN, AGE'는 오늘(6일) 저녁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