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소녀시대 서현 / 조선일보일본어판DB


소녀시대 출신 서현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1인 기획사로 활동할 것이라는 단독 보도가 나왔다.

1일 스포츠조선은 "서현이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와 전속계약을 하지 않고 1인 기획사에서 홀로서기 하는 것을 유력히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서현이 소녀시대 활동 때부터 인연을 이어온 광고에이전시 대표의 도움을 받아 1인 기획사 체제로 활동하기로 결정했다"며 "해당 대표는 광고에이전시를 운영하며 소녀시대 뿐 만 아니라 여러 연예인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인물로 대표를 향한 서현의 믿음이 매우 두텁다"고 설명했다.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서현은 10년간 몸담아온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태연, 윤아, 써니, 유리, 효연(5명)은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고, 서현, 수영, 티파니는 재계약을 하지 않고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서현 1인 기획사 소식에 누리꾼들은 "솔로 경쟁력 있기 쉽지 않다", "서현은 성실하니까 잘 될거야", "서현처럼 바르고 건강하게 활동하는 연예인 별로없다. 응원한다", "서현은 현명하다", "혼자서도 잘한다는 걸 보여주길", "주위에 휘말리지 말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현은 현재 방영 중인 MBC '도둑놈, 도둑님'에서 주인공 강소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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