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디유닛' 멘토 / 사진: SM 제공


태민이 '디유닛'에 멘토로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는 태민의 솔로 콘서트 'OFF-SICK <on track>'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태민은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디유닛(THE UNIT)'에 멘토로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태민은 "저도 멘토가 아닌 출연자라면 긴장되고 떨렸을 것이다"라면서 "부족하지만 멘토 자리에 앉게 되었고, 출연자 분들보다 제가 나은 것이 아니라 아는 지인처럼 활동하는 동료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경험을 했던  이야기를 진심을 담아 했다. 처음에는 긴장도 많이 하고, 누구를 심사할 자격이 있을까 했는데 이런 저런 얘기를 많이 하면서 스스로 고쳐야 될 부분도 많이 느꼈고, 성장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태민은 14~15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어 16일 오후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정규2집 'MOVE'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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