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걸음 마에스트로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수 박기영 / 박기영 페이스북


가수 박기영이 마에스트로 한걸음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28일 한 매체는 박기영과 한걸음이 지난해 5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가정의 달 특집에서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를 탱고로 연출한 무대를 함께 출연, 이후 스승과 제자로 지내다 올해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박기영과 한걸음은 현재 결혼 전제로 교제 중이며, 결혼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예식은 하지 않고 식사 자리로 식을 대신할 전망이다.

이에 박기영 소속사 측은 "박기영이 탱고 마에스트로 한걸음과 열애 중인지 사실을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걸음은 탱고의 본고장 아르헨티나에서 4년간 유학했고,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탱고 무용수이자 안무가로 평가받고 있다. 한걸음은 한국에서 가장 많은 국제대회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박기영은 지난 25일 사계프로젝트 세 번째 싱글앨범 '거짓말'을 발표하고 오는 9월 1일과 2일 홍대 무브홀에서 단독 스탠딩 록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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