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최강창민, 유노윤호) / 사진: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최강창민에 대해 칭찬했다.

2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는 동방신기가 그간의 근황을 전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알리는 '아시아 프레스투어'의 첫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번 기자회견은 동방신기 완전체로 2년 만에 열리는 첫 공식행사로 두 사람은 최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지난 18일 전역한 최강창민은 "전역한 지 1주일도 되지 않은 상황이라서 정말 긴장된다"면서 정장을 입은 것과 관련해 "아직까지는 저에게 맞지 않은 옷을 입은 느낌이다"라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유노윤호는 최강창민까지 전역한 것에 대해 "외모적으로 남자답게 멋있어졌고, 내면적으로도 많이 바뀐 것 같다"며 "여유가 더 생긴 것 같고, 군대에 있는 동안 연락을 많이 했다. '창민이가 이제 형도 챙기는구나' 생각도 들었다. 그런 점이 놀라웠다"고 답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늘(21일) 오후 7시 30분 일본 도쿄에서, 22일 오후 7시 홍콩에서 '아시아 프레스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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