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 사진: 인스타일,SM 제공


티파니가 연기 공부를 위해 미국 유학행을 결정했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17일 한 매체는 티파니가 소녀시대 활동이 마무리된 후, 연기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티파니의 과거 화보 속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6년 '인스타일' 3월호에서 티파니는 처음으로 연기에 대한 생각을 진지하게 밝혔다.

화보 인터뷰 당시 티파니는 지난 2년간 꾸준히 해외 작품의 오디션을 봤고, 실제 캐스팅도 됐지만 스케줄 문제로 아쉽게 합류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특히 "연기 수업을 받고 공부 하며 이제는 진지하게 연기를 시작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면서 "운명적인 순간에 좋은 작품을 만나길 바란다"는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최근 소녀시대는 10주년을 맞아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협상 중이다. 티파니의 향후 행보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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