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리아나 그란데 / 현대카드 제공


세계적인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첫 내한공연 하루를 앞두고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오는 1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첫 내한공연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를 개최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아티스트의 요청으로 별도의 입국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입국 시간과 장소도 비공개"라고 전했다.

특히 아리아나 그란데는 김포공항에 사진 기자들이 대기 중인 사실을 알고 '공항에서 기자들이 철수하지 않으면 일본에서 출할하지 않겠다'고 말해 대부분의 기자들이 공항에서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 관계자는 "앞서 맨체스터에서 겪었던 테러 여파 등으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일정을 비공개로 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로선 공연 준비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의 한국 공연은 모든 종류의 가방 및 장우산 반입이 불가하다.

앞서 아리아나 그란데는 8월 12일과 13일 일본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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