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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소녀시대, 연예인 보는 것처럼 신기해…열심히 배울 것"
여자친구가 소녀시대와 활동이 겹치게 된 것에 대해 감격을 전했다.
1일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는 다섯 번재 미니앨범 '패럴렐(PARALLEL)'을 발매하는 여자친구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여름은 '여름대전'이라고 할 정도로 막강한 가수들이 대거 컴백을 선언했다. 특히 여자친구는 올해 10주년을 맞는 걸그룹 대선배 소녀시대와 활동이 겹치게 됐다.
소원은 "롤모델이고, 보고 자랐던 선배님들인데 10주년을 정말 축하드린다"면서 "활동이 한 번 겹친적이 있는데, 그 때도 정말 연예인 보는 것처럼 신기했었다. 이번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그런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꼭 다치지 않고 활동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팬심을 전했다.
한편 여자친구 미니앨범 '패럴렐'은 평행을 의미한다.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과 수록곡 '두 손을 모아' 등으로 평행선처럼 닿지 않는 사랑의 애틋함과 꼭 만날 것이라는 믿음을 노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