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과일빙수 이소은 /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 과일빙수는 이소은이었다.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과일빙수는 3라운드에서 이날 새로운 가왕이 된 '영희'를 만나 27대 72로 아쉽게 탈락했다.

'복면가왕' 과일빙수로 무대에 오른 이소은은 1998년 데뷔해 '서방님' '작별' 등을 부른 당대 인기 가수. 이소은은 시카고 로스쿨에 합격해 무대를 떠났고, 뉴욕에서 국제 변호사로 활동했다. 현재 이소은은 국제상업회의소 뉴욕지부 부의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소은은 "무대에 대한 그리움이 꽤 있다. 뉴욕에서는 노래 할 기회가 성당 미사에서 열창하는 것밖에 없어서 그리워 하다가 연락을 받고 행복한 시간이 될 것 같아 나왔다"며 "아쉬운 것 없이 정말 신나게 즐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복면가왕' 과일빙수의 정체는 이소은으로 밝혀진 가운데, 새로운 가왕인 '영희'로는 가수 '옥주현'이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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