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동 계약해지 요구' 더바이브 레이블 측 "대화 시도中"(공식) / 사진: 김태동 갤러리, Mnet '프듀' 공식홈페이지


더바이브 레이블 측이 김태동의 2차에 걸친 심경글에 입장을 전했다.

최근 김태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케줄이 끝나고 한밤중에 매니저님은 저희 집과 거리가 먼 신사나 한강대교에 내려주시고 저는 그 내린 장소에서 택시를 잡고 집까지 간게 한두 번이 아니었다"면서 더바이브 레이블에 계약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이후 이름만 들으면 다 아는 로펌 명의에 내용증명을 받게 되었고 그 내용은 돌아오지 않으면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었지 어떠한 대화나 타협의 내용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더바이브 레이블 측은 "김태동과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 상황을 확인하면서 입장을 알리겠다"면서 "JBJ 활동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팬들 역시 '탈 더바이브 레이블'을 외치며 김태동의 뜻에 동참하는 입장문을 게재했다. 김태동 DC인사이드 마이너갤러리 측은 "일방적 언론보도를 믿지 않으며, 김태동 연습생의 입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는 내용이다.

한편 더바이브 레이블 소속 연습생인 김태동은 지난 6월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최종 30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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