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데뷔앨범 이후 10년 만에 첫 미니앨범 발표 / 사진: 하우엔터 제공


황치열이 6월 13일 컴백한다.

31일 하우엔터테인먼트는 "가수 황치열이 6월 13일 새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새 앨범은 미니앨범 형태로, 황치열의 생애 첫 미니앨범이기도 하다.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채워진 고퀄리티의 앨범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데뷔 앨범 '오감'(2007년) 이후 10년 만에 새로 발매되는 것으로, 황치열은 데뷔 후 오랜 무명시절을 보낸 뒤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을 계기로 KBS '불후의 명곡',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연이어 출연하며 한류스타로 급부상했다.

이후 황치열은 국내외를 오가는 바쁜 일정 탓에 걸그룹 콜라보레이션 'Fall, in girl' 3부작과 드라마 OST 등을 발표하며, 신곡 발표는 했지만 자신의 이름 석 자를 내건 제대로 된 앨범은 무려 10년만이다.

황치열의 첫 번째 미니앨범 'Be Ordinary(비 오디너리)'는 비록 10년 만에 나오는 앨범이기는 하지만 황치열은 지난 10년 동안 일상 속에서 늘 음악을 하고 있었기에 '음악은 일상'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평범한 일상 속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정, 경험을 녹여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황치열의 첫 번째 미니앨범 'Be Ordinary(비 오디너리)'는 오늘(31일)부터 신나라 레코드, 핫트랙스 등 음반 판매사이트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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