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콘서트 기자회견 / 사진: SM 제공


엑소 시우민이 가장 기억에 남는 월드투어 무대로 태국 콘서트를 뽑았다.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는 엑소의 앙코르 콘서트 'EXO PLANET #3 - The EXO'rDIUM [dot]'이 개최됐다.  이번 세 번째 투어는 지난해 7월 가수 단일 공연 사상 최초 체초경기장 6회 공연 기록을 세운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세계 17개 도시, 37회 공연을 개최했다.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 서울 공연은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펼쳐졌으며, 양일간 총 7만여 관객을 동원해 엑소의 막강한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투어를 묻는 질문에 시우민은 "태국에서 유재석 선배와 '댄싱킹(Dacing King)' 무대를 했는데, 다른 연예인 분과 콜라보를 한 것이 처음이라서 재미있었고, 방송도 즐겁게 해서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찬열은 "대만 콘서트를 할 때 생일이었는데, 처음으로 생일에 콘서트를 했었다. 큰 이벤트도 받고 생일날에 무대를 하는 것이 이런 기분이라는 생각이 들고 벅차 올라서 잠을 자기가 힘들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엑소의 콘서트는 27~28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7만 여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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