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길과 의기투합한 정규5집 6월 5일 발매 확정 / 사진: 씨제스 제공


거미가 컴백일을 확정했다.

16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9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5집으로의 컴백을 예고한 거미가 컴백일을 6월 5일로 확정 지었다"면서 "현재 발매일을 확정 짓고 앨범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OST를 비롯하여 음악 예능 프로그램, 전국투어를 통해 전천후 활약을 펼쳐온 거미가 9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라는 점에서 특히 많은 기대를 모으는 거미의 이번 앨범은 길이 앨범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더욱 큰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거미는 앨범 발매에 이어 오는 6월 10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부산, 광주까지 5개 도시 투어를 이어 나간다. 전매 특허 히트곡은 물론 새 앨범의 수록곡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이번 전국 투어에 대한 팬들의 반응 역시 역대급으로 더해지고 있는 것. 가창력, 퍼포먼스, 소통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완성형 공연을 선보여 왔던 거미가 선보일 이번 공연에서의 새로운 매력 또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거미는 정규 앨범 발매일을 확정 짓고 앨범 막바지 작업과 전국투어 콘서트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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