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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빅스에 대적하려고 염색? 어려보이기 위해서"
로이킴이 어려보이기 위해 염색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서울 마포구 예스24무브홀에서는 첫 미니앨범 '개화기(開花期)'를 발매하는 로이킴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로이킴은 이번 컴백을 앞두고 머리를 노랗게 탈색하는 등 색다른 변신을 감행했다.
이에 이날 쇼케이스 진행을 맡은 박슬기는 빅스를 겨냥하면서 염색을 한 것이냐는 질문을 던졌다. 로이킴은 "팬들 연령대가 20대 중후반 위로 많이 계시는데, 어떻게 해야 어린 팬층 유입을 늘릴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제가 내린 결론이 안 그래도 어른스러운 분위기가 있는데, 하고 다니는 모습도 늙어보였던 것 같다. 어려보이기 위해 탈색을 했다"고 설명했다. 스스로 노안(?)인 것을 아냐는 질문에 "단 한명도 제 나이로 저를 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로이킴 '개화기'는 오늘(16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