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업텐션 / 티오피미디어 제공


그룹 업텐션의 웨이가 V앱 ‘업텐션의 아무말 라디오 몰래 듣는 라디오’의 DJ로 나섰다.

지난 11일 업텐션 웨이는 네이버 V앱 ‘업텐션의 아무말 라디오 몰래 듣는 라디오(이하 아라몰라)’에서 DJ로 변신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이 날 방송에서 웨이는 게스트로 규진을 초대해 찰떡 호흡을 보여줬으며 팬들의 사연과 고민을 받아 해결 방안을 찾았다. 사연을 보낸 팬 중에는 출퇴근길이 멀고 모두 회사에서 자신만 찾아 힘들다는 사연을 보내자 웨이는 먼 출퇴근 여정의 고단함에 공감하면서도 잘 해내고 있다고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또한 팬에게 엄청난 인재라서 많은 곳에서 찾는 것이라는 희망 담긴 메시지로 방송을 지켜보던 모든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이어 ‘아라몰라’의 1부 방송이 끝나고 중간 광고 시간에는 업텐션의 환희와 샤오, DJ를 하고 있는 규진과 웨이가 직접 녹음한 광고 패러디와 함께 웨이와 규진이 실제 라디오처럼 보이기 위해 자체 음소거 연기를 실감나게 해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웨이와 규진은 고민을 가진 청취자와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사연에 당첨된 청취자이자 업텐션의 리더 진후가 키가 작은 것이 고민이라 밝히자 규진은 진후를 위해 시리얼 5종 세트를 선물하겠다는 약속으로 통화를 마쳤다.

한편 업텐션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일본 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 3개 도시에서 개최된 'Zepp Tour 2017 ID'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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