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엑시, 유나킴 / 스타쉽 제공


Mnet '언프리티 랩스타'(이하 언랩) 시즌2, 3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엑시와 유나킴이 만난다.

지난 25일 엑시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에는 "엑시 X 유나킴 '러브테라피 (Feat.지아)' 20170504 COMINGSOON"라는 글과 함께 커밍순이미지가 게재됐다. 커밍순 이미지는 강렬한 색감이 대조를 이루는 일러스트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곡을 프로듀싱한 216Project는 Link6 의 에이준(A June)을 필두로 이루어진 뮤직 테라피 그룹이다. 최근 타블로, 스내키챈의 '딸바보', 베이빌론의 'Out  of Time' , Voice of China 의 Miss Cat의 곡을 함께한 호주 시드니 프로듀서 '리한(Leehahn)'이 합류하여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총괄프로듀싱을 맡았다. 또한, 영국 CCR 레이블 소속 P.R이 세션으로 함께하였다.

엑시는 지난 2015년 '언랩2'에 뒤늦게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좌중을 압도하는 랩실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16년 2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우주소녀'의 리더이자 래퍼로 데뷔, '모모모',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을 연이어 발표한 바 있다.

유나킴은 지난 2011년  '슈퍼스타K3'를 통해 얼굴을 처음 알린 후 지난 해  '언랩3'에 출연하며 다시 한 번 대중에게 존재감을 보여줬다. '언랩'에서 각자 유니크한 스타일의 래핑을 선보인 만큼, 이 둘의 시너지가 어떤 반응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엑시와 유나킴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러브테라피(Feat.지아)'는 5월 4일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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