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프린스' 빅스 엔, 첫 등장부터 '에이스' 등극한 사연? / 사진: 젤리피쉬 제공


'립스틱프린스' MC로 합류한 엔이 첫 등장부터 에이스에 등극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온스타일의 뷰티 예능 프로그램 '립스틱 프린스2-초밀착 터치 스캔들'에서 첫 메이크업에 나선 빅스의 엔이 다정한 말투와 섬세한 손놀림으로 다재다능한 '스윗 프린스(Sweet Prince)'의 면모를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친구의 소원과 예린이 세 번째 프린세스로 '립스틱 프린스'를 찾았다. 프린세스에 대해 알아보는 토크에서 MC들은 모델학과를 전공한 여자친구 소원과 함께 화보 포즈를 재현했다. 엔은 180cm의 훤칠한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모델 포스로 리얼한 하이 패션 모델 포즈를 완벽 소화했다.

본격적으로 메이크업에 나선 엔은 희철, 쟈니, 피오와 함께 소원팀으로 배정받았고, 엔은 사전 연습에서부터 남다른 실력을 선보이며 에이스 자리를 예약했다. 희철의 아이섀도우 메이크업과 쟈니의 눈썹 메이크업에 이어 입술 메이크업을 맡은 엔은 입술 컬러를 바르기 전 색을 더욱 잘 살리기 위해 파운데이션으로 톤을 살짝 낮추는 팁을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엔은 메이크업을 하기 전 여자친구 소원이 긴장하지 않도록 설명한 후 입술을 발라줘 다정하면서도 매너 있는 모습을 선사했다.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메이크업에 임한 엔의 모습에 소원은 "진짜 메이크업 선생님 같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감탄했다.

한편 첫 등장부터 새로운 에이스로 등극한 '스윗 프린스' 빅스 엔이 MC로 활약하는 본격 심쿵사 유발 프로젝트 '립스틱 프린스2'는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40분 온스타일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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