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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 주연작 '그거너사' OST 첫 주자로 나선다
레드벨빗 조이가 '그거너사'의 첫 OST 주자로 낙점됐다.
오늘(20일) 저녁 6시에는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 그거너사, 극본 김경민, 연출 김진민)의 OST Part 1 '여우야'가 공개된다. 특히 이번 첫 OST는 이번 '그거너사'를 통해 첫 주연으로 나선 레드벨벳 조이가 가창해 기대를 더한다.
조이가 부르게 된 '여우야'는 995년 발표된 더 클래식 2집 수록곡으로 더클래식의 대표 인기곡 중 하나이며, 극 중 윤소림(조이)이 활동하는 밴드의 오디션 곡으로도 나와 드라마 내에서 비중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조이가 부른 '여우야'는 원곡의 펑키한 느낌을 살리면서, 일렉트릭 피아노와 일렉 드럼, 기타, 브라스, 신스 등 다양한 악기로 편곡하여, 밝고 상큼한 봄기운을 가득 담았다.
또한, 조이의 비타민 보이스와 잘 어울리는 트렌디한 스타일로 재탄생된 이번 곡은 원곡의 상큼함에 첫사랑의 설렘과 소녀적 감성을 더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조이가 첫 주연을 맡은 '그거너사'는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과 그에게 첫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의 청량로맨스로 오늘(20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