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나무로 알리는 컴백? 식목일 새 앨범 발매 확정 / 사진: 해피페이스 제공


드림캐쳐가 식목일에 컴백을 예고했다.

17일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등에 드림캐쳐의 컴백포토를 게재하고, 컴백 일정을 공식화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들판 위에 덩그러니 놓인 나무, 그리고 컬러와 흑백이 감각적인 대비로 담겨 있다. 여기에 '0405'와 '1800'이라는 문구가 담겨 컴백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드림캐쳐는 지난 1월 13일 데뷔 싱글 '악몽(惡夢)'을 발매한 이후 약 8주간의 활동을 마치고 공식적인 휴식기를 선언한 상황. 이러한 가운데 곧바로 컴백 이미지가 게재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한다.

소속사 측은 "드림캐쳐의 특별한 스토리를 위한 콘셉트를 이어가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사진이다. 앞으로 컴백과 관련한 수수께끼와 이를 풀기 위한 열쇠들이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7인조 걸그룹으로, 데뷔 싱글을 통해 '악몽'의 첫 이야기를 시작했으며, 향후 그들만의 독특한 판타지 스토리를 풀어가면서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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