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국 공황장애 호전"…B.A.P, 6人 완전체로 컴백(공식입장)

B.A.P가 완전체로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 22일 TS엔터테인먼트는 B.A.P 공식 채널 등에 방용국, 힘찬의 티저를 게재하며 6인으로 컴백할 것을 예고했다. 이로써 한층 더 성숙해진 남성미와 남다른 다크섹시미를 뽐내는 6명 완전체의 티저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사진 속 방용국은 독보적 아우라로 카리스마를 과시하고 있고, 힘찬은 레드 헤어 컬러로 과감한 스타일 변신에 성공한 모습이다. 특히 지난 10월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던 방용국은 지속적 치료에 집중한 결과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이번 앨범부터 합류한다는 소식이다.

한편 B.A.P는 3월 7일 여섯번째 싱글앨범 '로즈'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후 3월 24~26일 3일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B.A.P 2017 WORLD TOUR 'PARTY BABY!' - SEOUL BOOM" 콘서트를 개최하고 월드투어의 서막을 연다.

아래는 B.A.P 방용국 활동 관련 공식입장이다.

안녕하세요, TS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는 3월 7일 B.A.P의 여섯 번째 싱글앨범 <ROSE> 발표를 앞두고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10월 공황 장애 진단을 받고 컨디션 회복을 위해 공백기를 가졌던 리더 방용국 군이 이번 <ROSE> 컴백을 기점으로 활동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공백기 동안 지속적인 치료와 심신안정에 집중한 방용국 군의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당사는 본인과의 오랜 논의 끝에 B.A.P 활동 합류를 결정하였습니다.

TS 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방용국 군의 컨디션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예정입니다.

B.A.P 6인 완전체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