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F9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부르릉(ROAR)’으로 컴백한 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일본에 진출하며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SF9은 오는 여름 워너 뮤직 재팬을 통해 본격적으로 일본 메이저 무대에서 활동한다. 워너 뮤직 재팬이 국내 보이 그룹과 계약한 것은 SF9이 처음으로, 워너 뮤직 재팬 고위 관계자들은 지난해 10월 SF9의 데뷔 쇼케이스를 참관한 후 "무한한 재능과 가능성을 느꼈다. 미래가 기대되는 무서운 신인"이라며 극찬한 바 있다.

SF9은 일본 정식 데뷔에 앞서 4월 7일 도쿄 시부야의 ‘츠타야 오 이스트(TSUTAYA O-EAST)’에서 일본 첫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SF9은 이날 쇼케이스를 비롯한 라이브 공연은 물론 팬들과의 하이터치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SF9은 “이렇게 빨리 일본 데뷔가 결정돼서 너무 기쁘고, 쇼케이스에서 일본 팬 여러분들과 만나는 것이 기대된다”며 일본 메이저 데뷔를 앞둔 기대감을 내비쳤다.

SF9은 지난 6일 첫 번째 미니 앨범 ‘버닝 센세이션(Burning Sensation)’을 발매했다. 발매 당일 타이틀 곡 ‘부르릉’으로 중국 최대 뮤직비디오 랭킹 사이트인 인위에타이 V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루키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SF9은 타이틀곡 ‘부르릉’으로 세련된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로 시너지를 폭발시키며 SF9만의 짙어진 색깔을 드러내며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F9은 오는 9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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