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 3월 북미 클럽투어 나선다 '본격 해외진출' / 사진: 스타쉽 제공


씨스타 효린이 오는 3월 북미 클럽투어에 나선다.

23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미국 트랜스페어런트 에이전시(Transparent Agency)와 손잡고 씨스타 메인보컬 효린이 뉴욕과 LA에서 첫 라이브 콘서트를 준비 중에 있는 소식을 밝혔다.

스타쉽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3월 중순 진행된다며 티켓팅을 비롯한 자세한 공연소식은 트랜스페어런트 에이전시(Transparent Agency)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소속사 측은 스타 '효린'이 오는 3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이하 'SXSW')'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SXSW는 미국의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매년 봄 개최되는 영화, 인터렉티브, 음악 페스티벌이자 초대형 컨퍼런스. 1987년 이래로 매년 규모가 키웠으며 50여 개국에서 2만여명의 관계자들과 2천여팀의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세계 3대 음악 마켓 중 하나로 통한다.

씨스타 효린은 'SXSW'에 출연하는 것에 이어, 3월 북미 클럽 투어까지 나서며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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