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와일드비트' 첫 스틸컷 공개 / 사진: JYP 제공


2PM '와일드비트'의 첫 번째 스틸컷이 베일을 벗었다.

19일 JYP엔터테인먼트는 2PM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예능프로그램으로, 9박 10일간 호주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되는 '와일드비트'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호주에 도착하자마자 각종 아르바이트를 찾아 경비를 모으는 2PM의 모습이 담겨있다. 농장에서 건초 치우기, 양 우리 청소하기, 레스토랑에서 화덕피자 만들기, 와이너리 오크통 닦기 등을 하며 '생고생 여행 버라이어티'를 몸소 체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처럼 낯선 땅에서 직접 경비를 마련하는 모습은 다른 여행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으로 작용해, 색다른 재미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층 침대가 다닥다닥 놓인 좁은 방에 짐을 푼 뒤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한 표정을 지은 컷에서는 벌써부터 '빅재미'의 기운이 느껴진다. 실제로 숙소 생활을 할 때도 한방에서 다 같이 생활한 적이 없었기에, 멤버 전원이 한 공간에서 잠을 청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놓인 2PM이 열흘간 어떠한 여행기를 써내려갔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2PM 와일드비트'는 오는 2월 1일 오후 8시 K STAR 채널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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