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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먹' 백종원, 온유-정채연과 재회 "살찌게 해줄게"
'먹고 자고 먹고' 백종원이 온유, 정채연과 싱가포르에서 재회한다.
오늘(20일) 밤 방송되는 tvN '먹고 자고 먹고'에서는 싱가포르 센토사에서 다시 만나 맛있는 휴식을 즐기게 되는 백종원과 온유, 정채연의 모습이 담긴다.
온유는 백삼촌을 만나러 '먹자먹 하우스'로 가는 길에 "삼촌 만날 생각에 아주 기대가 된다"며 즐거워했고, 정채연 역시 "삼촌을 얼른 만났으면 좋겠다"고 밝게 웃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먹자먹 하우스'에 미리 도착한 백종원은 "조카들이 먼 길 오느라 배고플 것 같다"면서 손수 만든 잼으로 간식을 준비해 '조카 바보'의 면모를 톡톡히 드러냈다.
바쁜 방송 활동으로 야윈 온유와 정채연을 보고는 "쿠닷에서 기껏 살찌워 보냈더니 다시 마르면 어떻게 하니. 3일 동안 살찌게 해줄게"라고 말해 폭소를 선사한다. 이에 정채연은 "쿠닷에서는 몸무게 걱정 때문에 체중계를 갖고 왔었지만, 이번엔 그냥 왔다"며 폭풍 먹방을 예고했다.
백종원은 미식의 천국 싱가포르에서 더욱 마법 같은 요리 퍼레이드를 펼쳐 시청자들의 침샘을 사정없이 자극할 전망이라고. "싱가포르의 풍부한 식재료와 무한한 음식 종류가 승부욕을 불타오르게 한다"며 강한 의욕을 드러낸 백삼촌은 온유와 채연이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른 크랩 요리를 뚝딱 만들어내는 등 두 조카들의 환호성을 불러 일으켰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한편 tvN 백삼촌의 글로벌 쿡토피아 '먹고 자고 먹고'는 동남아를 여행하며 현지의 재료를 이용해 글로벌 레시피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오늘(20일) 밤 9시 40분에는 '먹고 자고 먹고- 싱가포르센토사' 편이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