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오늘(10일) '엠카'에서 데뷔 무대 선사 / 사진: 플랜에이 제공


빅톤이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9일 데뷔앨범 'Voice To New World'를 발매한 빅톤은 오늘(10일) 저녁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데뷔곡 '아무렇지 않은 척'은 경쾌하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자아내는 곡으로, 빅톤은 곡 느낌에 걸맞는 상큼하고 신선한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후렴구에서 한쪽 손을 앞으로 뻗은 채 고개를 양 옆으로 끄덕거리는 일명 '오뚝이 댄스'를 비롯해 멤버들간의 호흡과 단체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삼각 김밥'대형, 삐진듯 아닌듯 귀엽게 투정부리는 듯한 '척쟁이 댄스'까지 다양한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빅톤은 본격적인 방송 데뷔에 앞서, 지난 9일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해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영하의 쌀쌀한 한파에도 불구하고  빅톤을 만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공연장을 찾은 팬들로 열기가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빅톤은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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