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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아는형님' 출연 영광…녹화 내내 재미있었다" 소감
인피니트가 '아는형님'을 통해 예능감을 대폭발시켰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인피니트가 방송 최초로 남자 아이돌 완전체로 출연해 예능감을 대방출했다.
이날 인피니트는 '태풍고등학교'에서 전학 온 7명의 남학생으로 출연,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예능감을 뽐내며 아이돌임을 잊게 만드는 의도 하지 않은 몸개그까지 선보이며 웃음을 휘어잡았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 호야는 뛰어난 댄스 실력과 운동 신경을 자랑하는 등, 결국 방송 초반 인피니트는 자신들의 등장으로 불만을 터트렸던 형님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무한 매력으로 사로잡았다.
'아는형님' 방송 이후 인피니트는 소속사를 통해 "'아는형님'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었다."며 녹화 하는 내내 너무 재미있었고 선배님들께 많이 배웠습니다. MC 선배님들께서 챙겨 주시고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피니트는 신곡 '태풍'을 발매하고 각종 예능프로그램, 드라마 등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