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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더스테이지' 창조·비토, 시선강탈 퍼포먼스 선사
'힛더스테이지' 틴탑 창조, 업텐션 비토가 시선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net '힛더스테이지'에서는 'The Fight(더 파이트)'를 주제로 업텐션 비토, 다이아, 틴탑 창조, NCT 텐, 소녀시대 효연, 미쓰에이 민, 갓세븐 유겸 등 내로라하는 춤꾼들이 경연에 나섰다.
특히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비토는 영화 '전우치'의 강동원 캐릭터로 변신했다. 갓과 검은 도포를 입고 등장한 비토는 도술을 부려 분신을 만들고 화려한 검술로 분신들과 칼싸움을 보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놀라운 속도의 스텝을 자랑했다. 비토의 모습이 사라지자 그림 속에 갇히는 구성까지 영화 '전우치'를 완벽히 연출해냈다.
세 번째로 무대를 장식한 창조는 영화 '매드맥스'에 나오는 사막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표현했다. 쇠사슬을 몸에 감고 시작된 무대와 크루들과 함께 불같이 강렬한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화려한 무대 구성으로 패널들의 시선을 압도한 창조는 앞서 틴탑 공식 SNS에 직접 편집한 창작 안무 영상의 비디오 아트를 수차례 공개하며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주말에도 연습실에서 안무연습을 하고, 영상을 편집하는 등 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낸 만큼 뛰어난 실력을 선사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비토가 속한 업텐션은 지난 17일부터 일본에서 10일간 네 번째 미니앨범 'Summer go!'의 프로모션과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