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미국판 '꽃보다할배' 출연 "K팝의 여왕"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소녀시대가 미국판 '꽃보다할배'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소녀시대는 미국 3대 지상파 방송국 중 하나인 NBC의 인기 예능 'Better Late Than Never'에 출연해 5명의 남자 출연진에게 히트곡 'Gee(지)' 안무 지도 및 뮤직비디오 촬영 등을 진행하는 유쾌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소녀시대가 출연한 NBC 'Better Late Than Never' 3회에는 서울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소녀시대를 "The Queens of K-POP"라고 소개하며 "곡 판매 6억 돌파(Over 600 million songs sold)", "소녀시대의 'Gee'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현재 166,107,243에서 계속 증가 중이다(Girls' Generation's video Gee has 166,107,243 views and counting)"는 언급으로 소녀시대와 출연진들의 만남을 비중있게 다뤘다.

또한 한국을 "세계에서 가장 모던한 국가 중 하나(One of the world's most modern countries)"로 소개한 것에 이어 "팝 음악(Pop music)"과 "청소년 문화(Youth culture)"가 발달되었을 뿐만 아니라, "K팝 스타 되는 것이 희망 직업 1위(K-POP is the #1 dream career)"이며 "SMTOWN은 K팝 스타 꿈나무들이 트레이닝을 하는 곳(SMTOWN where hopefuls train to become the next K-POP superstar)"이라며 한국의 젊고 혁신적인 면모를 부각했다.

NBC 'Better Late Than Never'는 한국의 tvN '꽃보다 할배'를 리메이크한 프로그램으로, 8월 23일 첫 방송 후 1~3회 모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 공식 유튜브와 트위터에 소녀시대 관련 게시물이 가장 많은 조회수 및 리트윗을 기록했다.

한편 NBC 'Better Late Than Never'는 총 4회에 걸쳐 방송되며, 5명의 출연진이 도쿄부터 교토, 홍콩, 서울, 푸켓, 치앙마이까지 아시아 6개 도시를 방문해 각자의 버킷 리스트를 완성하는 여행기를 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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