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26일 정규 3집앨범 발매…1년 2개월만의 컴백 / 사진: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이핑크가 약 1년만의 귀환을 선언했다.

2일 플랜에이에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티저 사진을 게재하며 오는 26일(월) 에이핑크의 컴백을 예고했다. 플랜에이 측은 "3번째 정규앨범으로 팬들과 만나게 될 것"이라며
"길었던 국내 공백 기간만큼 더욱 완성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에이핑크의 국내 컴백은 작년 7월 발매한 정규 2집 'PINK MEMORY'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꽉 채운 정규앨범으로 에이핑크의 새로운 모습을 풍성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에이핑크는 'Mr.chu', 'NoNoNo', 'LUV'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 국민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예능, 드라마, 솔로 앨범 등 개인 활동과 해외 활동에 집중해왔던만큼, 국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원조 청순돌로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에이핑크가 길었던 공백기를 깨고 완전체로 가요계에 본격적으로 출격, 어떤 행보를 보여줄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에이핑크는 26일 정규 3집 발매를 확정 짓고,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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