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나, 12일 데뷔 확정…'프로듀스101' 최초 솔로가수

김주나가 솔로로 데뷔를 확정지었다.

1일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김주나가 12일 가요계 데뷔를 확정했다. 데뷔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프로듀스 101' 출신 첫 여성 솔로 가수로서 자존심을 세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주나는 '프로듀스 101' 방송 당시 메인보컬을 맡으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곡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호평을 얻고 주목받았지만, 아쉽게도 최종 11인에는 합류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프로듀스 101' 방송 이후 아이오아이, 아이비아이 등 걸그룹 등이 많은 앨범을 발표했지만, 솔로로 데뷔하는 것은 김주나가 최초다. 김주나는 '프로듀스101' 이후 본격적 데뷔 준비에 돌입해  보컬을 중심으로 차곡차곡 정식 데뷔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주나는 12일 가요계 데뷔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