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9월 9일 새 앨범 발매…클래식 판타지로 돌아온다 / 사진: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인의 새 앨범 발매일이 9월 9일로 확정됐다.

31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가인의 새 앨범 'End Again'의 발매일을 9월 9일로 확정 짓고, 앨범 발매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번 가인의 첫 솔로 정규앨범은 총 2부작으로 구성되는 가운데, 오는 9일 공개되는 'End Again'은 총 5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낭만과 순수를 테마로하는 클래식 판타지 음악이 담긴다. 두 번째 파트 'Begin Again'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그동안 매 앨범마다 파격적이고 차별화된 컨셉트를 시도해온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인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과 메시지, 퍼포먼스를 보여줄 지 궁금증을 더한다.

가인의 이번 앨범은 지난 2012년 발표된 '피어나'처럼 밝고 건강한 매력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꽃가인, 순백가인, 우산가인 등 세 스타일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하며, 180도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 만큼 새 앨범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진다.

한편 가인의 첫 정규 앨범 중 첫 번째 파트 'End Again'은 9월 9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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