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데뷔 14일 만에 음악방송 1위 '걸그룹 최단기간'

블랙핑크가 데뷔 14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블랙핑크는 '휘파람'으로 영광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방송을 마친 후 블랙핑크는 SNS를 통해 오랜 시간 데뷔를 염원해준 팬들을 향해 감사인사 영상을 공개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네 명의 멤버는 "저희 1위 했어요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고, 깜찍하면서도 발랄한 손하트를 날리는 등 팬들을 향해 특급 애교를 선사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음원 공개 15일째인 22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벅스, 올레, 지니, 네이버뮤직, 몽키3, 소리바다 등 7개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차트 장기집권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