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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슬램덩크' 측, "티파니 하차 결정…5인 체제로 진행"
티파니가 결국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하차하게 됐다.
18일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측은 "티파니의 SNS 논란과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와 논의한 결과, 논란이 된 내용이 국민 정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공감하여 티파니의 하차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당분간 추가 멤버 충원 없이 5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티파니는 지난 15일 광복절 자신의 SNS에 욱일기 디자인이 들어간 이모티콘을 게재하며 논란이 됐다. 이후 티파니는 SNS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으나, 여론은 냉담한 반응을 보였고 결국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19일(금)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리우올림픽 중계 관계로 결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