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예약판매로 싱글앨범 초도물량 완판 '추가 제작 중' / 사진: YMC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오아이(I.O.I)가 놀랄만한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2일부터 아이오아이의 첫 번째 싱글앨범 'Whatta Man'의 온라인 예약판매가 시작됐다. 아이오아이는 30,000장에 대한 앨범 초도 물량을 완판시킨 것은 물론, 현재 총 판매 수량이 5만 5천장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관계자들의 놀라움을 사고 있다.

관계자는 "걸그룹의 경우 초도 수량을 많이 잡지 않고 추이를 지켜보며 맞춰서 진행하게 되는데,  아이오아이의 경우 추이를 지켜볼 틈도 없이 그냥 완판시켜버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며 "바로 추가 제작에 들어갔으나 밀려드는 주문에 예약된 수량을 맞추기도 버거울 정도"라고 전했다.

아이오아이의 싱글앨범은 많은 앨범 판매처에서 온라인, 오프라인 음반판매 실시간, 일간차트, 주간차트 등 1위에 올라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기록을 보이고 있다.

음반 뿐 아니라, 지난 9일 발매된 아이오아이의 신곡 'Whatta Man(Good man)'은 음원 발매 1시간 만에 멜론2위, 엠넷1위, 벅스 1위 등 주요 온라인 음악차트 상위권에 안착해 있다. 음원과 음반을 모두 잡은 것.

아이오아이의 신곡 'Whatta Man(Good man)'은 멋진 남자를 유혹하는 내용을 귀엽게 표현한 가사와 경쾌한 힙합 비트,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귀에 맴도는 곡이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오늘(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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