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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정은지, 21일 듀엣곡 발표…2년 만에 뭉쳤다
허각과 정은지가 다시 한 번 뭉쳤다.
15일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남녀 대표 보컬리스트 허각과 정은지가 오는 21일 듀엣곡을 발표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소속사명이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로 변경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허각과 정은지는 2014년 '이제 그만 싸우자' 이후 2년 만에 다시 한 번 듀엣곡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허각과 정은지는 지난 2013년 '짧은머리'를 발표하며, 여름 프로젝트를 첫 가동한 것에 이어 2014년에는 '이제 그만 싸우자'를 통해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2년 만에 다시 뭉친 이들의 하모니는 올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전망.
특히 지난 4월 첫 솔로앨범 'Dream'을 발표해 홀로서기에 성공한 것은 물론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진 정은지가 솔로 이후, 처음 발표하는 음원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허각, 정은지가 참여한 플랜에이 첫 여름 프로젝트는 오는 21일(목) 0시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