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첫 솔로콘서트 성황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티파니의 첫 솔로콘서트 'WEEKEND – TIFFANY'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10~12일, 24~26일 티파니는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첫 단독 솔로콘서트 'WEEKEND – TIFFANY'를 개최했다. 해당 공연은 본래 3회로 준비되었으나, 오픈 당시 팬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3회 공연을 추가해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에서 티파니는 첫 솔로앨범 'I Just Wanna Dance'(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 수록곡들은 물론, 미공개 자작곡도 선보였다.

또한, 최근 사이먼 도미닉과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가 됐던 'Heartbreak Hotel(하트브레이크 호텔)', 영감을 받은 뮤지션들의 커버 곡과 드라마 OST곡 등을 선보여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티파니에게 하고 싶은 말', '티파니를 좋아하게 된 계기' 등 매회 다른 주제로 진행된 관객 대상 설문조사 내용을 티파니가 직접 소개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를 마련,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소규모 공연장의 매력을 선사했다.

한편 SM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특별한 콘셉트의 공연이 릴레이로 펼쳐지는 'THE AGIT'는 샤이니 종현이 첫 주자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으며 소녀시대 태연, 슈퍼주니어의 규현, 려욱, 예성에 이어 소녀시대 티파니도 성황리에 마쳤다. 과연 다음 'THE AGIT'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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