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친구' 위너, 아이돌 되어 아이들 만난 비하인드컷 /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반달친구' 위너가 아이돌 모습으로 아이들을 만났다.

지난 25일 방송된 '반달친구' 9회에서는 위너의 대구 공연장을 찾은 아이들이 무대에 올라 멤버들과 함께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들은 평소와 달리 화려한 아이돌 모습인 위너를 보고 놀랐지만, 익숙한 멤버의 품에서 장난을 치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오늘 공개된 비하인드컷은 대기실 모습을 비롯해 무대 위에서 관중들에게 인사하는 반달친구 아이들 모습이 담겨있다. 위너는 아이들을 한 명, 한 명 팬들에게 소개했으며 특히 정우, 남우 형제를 소개할 땐 대구 콘서트에 온 대구 출신임을 강조해 깨알 웃음을 더했다.

또한, 막내 하율은 남태현의 부탁으로 귀여운 윙크를 보여줘 관객들은 물론 위너 멤버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으며, 마지막에는 위너가 부르는 '센치해' 에 맞춰 아이들이 함께 춤을 췄다.

이날 위너는 "육아하시는 분들 모두 존경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착하고 예쁜 아이들인데 이제 헤어져야 해서 아쉽고 마지막까지 아이들이랑 행복한 추억 만들고 싶은데 응원해줬으면 한다"며 안타까운 소감을 전했따.

한편 '반달친구'는 아이돌 그룹 위너와 4-7세 아이들이 보름 동안 밀착 교감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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