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산들 "눈물도 나지만, 무척 즐거웠던 시간" 막공 소감 / 사진: 산들 인스타그램


B1A4 산들이 '삼총사' 마지막 공연 소감을 전했다.

21일 산들은 소속사를 통해 "뮤지컬 '삼총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어요. 너무 오랫동안 그리울 것 같아 마지막에 눈물이 조금 나기도 하지만 형들과 누나들과 함께 멋진 공연 할 수 있어서 무척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아쉬운 마음이 담긴 마지막 공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안에서 배운 것들을 잘 응용해 매 순간 살아있는 무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산들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뮤지컬 삼총사의 달타냥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어요. 우리 바나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는 말로 팬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산들은 '삼총사'를 통해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또 하나의 달타냥을 만들어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매력 넘치는 연기로, 마지막 공연까지 혼신을 다해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산들이 속한 B1A4는 최근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진영은 KBS2 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김윤성 역에 캐스팅 되었으며, 신우 역시 뮤지컬 '삼총사'에서 주인공 달타냥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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