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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현아 뺀 4인 재계약 안하기로..각자의 길 간다(공식입장)
걸 그룹 '포미닛'이 결국 해체한다.
16일, 포미닛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걸 그룹 포미닛의 공식 해체 소식을 알렸다.
큐브 측은 "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권소현 4인은 6월 14일 전속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큐브를 떠나게 되었다. 당사는 멤버 4인과 함께 재계약과 관련해 오랜 논의를 거쳤고, 심사숙고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히며, "당사는 멤버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4인 멤버의 앞날에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포미닛의 멤버 현아는 올 여름 솔로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4인 멤버들의 재계약 논의는 지난 2월 미니 7집 발매 전부터 진행되어 왔으며,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론으로 알려졌다. 향후 이들 4인의 거취 또한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