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엑소(EXO)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엑소(EXO)가 6개월 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엑소는 8일 오전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정규 3집 'EX'ACT' 컴백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 이날 엑소 리더 수호는 "1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와서 설레고 긴장된다. 그 어느 떄보다 최고의 퍼포먼스와 음악을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엑소는 새 앨범을 통해 독특한 사운드와 신선한 보컬 패턴이 돋보이는 'Monter(몬스터)'와 밝고 경쾌한 R&B 펑크 댄스곡 'Lucky One(럭키 원)' 등 상반된 매력의 더블 타이틀 곡을 선사한다.

수호는 더블 타이틀 곡으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몬스터'와 '럭키 원'의 음악적 색깔이 극명하다. 엑소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데 음악적 성향이 맞지 않은 분들이 있을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분들을 위해 양면성을 가진 두 곡을 들려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엑소는 다음날인 9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EX'ACT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0일 KBS '뮤직뱅크', 11일 MBC '쇼!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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