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24일 첫 정규앨범 '좋아' 발매…전곡 작사 참여 /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샤이니 종현이 첫 정규앨범을 통해 싱어송라이터 면모를 공고히 다진다.

17일 SM엔터테인먼트는 "종현이 오는 24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좋아'에 수록된 총 9곡의 음원을 공개한다"며 "8곡을 작곡했으며, 전곡 작사에 참여해 종현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종현은 지난 2015년 첫 미니앨범 'BASE(베이스)'를 발표, 타이틀곡 '데자-부'로 각종 차트 1위를 석권한 바 있다.

이번 앨범이 주목 받는 이유는 또 있다. 전곡 자작곡으로 구성된 첫 소품집 '이야기 Op.1'을 비롯해 SM '스테이션'을 통해 발매한 헤리티지X종현의 '한마디', 아이유 '우울시계', 엑소 'PLAYBOY', 이하이 '한숨', 김예림 'No more' 등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싱어송라이터 면모를 과시해 온 만큼 그의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성장 역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종현은 음악 활동 뿐 아니라 지난해 10월에는 직접 집필한 소설책 '산하엽-흘러간, 놓아준 것들'을 발간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섭렵해왔기 때문에 첫 정규앨범을 통해 보여줄 다양한 음악 활동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종현의 첫 정규앨범 '좋아'는 오는 24일(화) 온, 오프라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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